카스온도 답 없는 초딩게임이다.
서든어택은 참 답이 없는게, 욕설은 기본이고 버그 사용까지 사람 짜증나게 하는 요소들을 다 가졌다는 거다.
샤크 테일에서 B팀 버그가 최강인데... 뭐 막을 수가 없다.
"일명 벽 뚫기..."
샤크 테일은 물이 있어서, 그 물 밑으로 B팀 기지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산소 제한이 있기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물 밖으로 나와야한다. 하지만, 일정 지역에서 벽뚫 버그를 써서 벽 안에 들어가게 되면 벽 안 임으로 물 속 판정을 받지 않는다. 고로 벽 안에서 계속 버티면서 TRG나 MG43들고 물 속을 다니는 유저들을 학살 할 수 있고, A팀은 죽어난다. 킬뎃을 유지한다는 목적으로 B팀 무개념 유저들은 그 버그를 남용하고, A팀은 그냥 배 안에서 저격질이나 하고있고... 나오지를 못한다.
결국 A팀은 기피 대상이다. 버그 스크린샷은 찍지 못했지만, 샤크 테일 맵에 A팀을 선택하면 겪는 일 중 하나다. (정말로 그 버그가 뭔지 궁금하면 A팀으로 플레이 해보세요.)
넷마블에서는 버그 뻔히 있는 거 알면서도 패치를 안한다. 들어가는 방마다 버그 유저가 있는데, 그건 버그가 생긴지 아주 오래됬다는 거다. (퍼질 대로 퍼진 버그를 설마 넷마블에서 모를까? 설마 그걸 못 고치는 건 아니겠지...?)
다른 맵들은 밸런스가 않맞는다. 특히 웨어 하우스는 A팀은 천연 요새인 반면 B팀은 엄폐할 곳이 너무 적다. 그것도 수류탄으로 다 쓸리는 부분들이고... 무턱대고 돌격하면 TRG 맞아서 사망하고... B팀이 이기는 걸 자주 보지를 못헀다. 제3보급은 그냥 폭탄 설치라서 개개인의 실력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 만약 한 유저가 마지막으로 남았는데 미션 실패를 하면 욕만 개 쳐먹는다. (뭐 조용히 지나갈 때도 있지만, 그건 5 대 1 정도의 상황일 때고...)
이런 걸 보면서 한숨만 나올 뿐...
카스온은 출발은 좋았다.
오리지널 모드의 지원과 데스 매치의 지원, 편리한 방 시스템, 여러 단계로 나뉜 봇의 난이도, 초보자를 위한 초보자 서버 등등... 다만 좀비 모드를 빼고 말이다. (MOD 하나 잘 골라서 카스 온이 뜬 건 사실인데, 그게 좀비 모드였다는 게 문제다.) 다들 좀비 모드만 한다. 몇몇 유저들만 제대로 된 오리지널을 하고, 그중 극 소수만이 인질 구출이나 VIP 구출을 할 뿐이다. 넥슨은 이 상황을 보고 오리지널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좀비모드를 추가 시켰고. 지금은 막장이 되었다.
"좀비2, 좀비 연합."
방 들어가서 한 판 해보니 뭐가 뭔지를 모르겠다. 거기에다 캐쉬 템이 있어야지 원활한 게임이 진행이 된다. 특수 좀비가 있는데 한마디로 사기다. 자체 힐링 좀비, 속도 2배 좀비, 체력 2배 좀비, 인간 탄창 추가, 수류탄 추가... 분명히 게임상의 밸런스를 망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캐쉬 템들이 추가되었다.
캐쉬템을 사지 않는 이상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안된다. 참 아이러니하다. 안그런가?
분명히 강요는 안하지만 사라는 압력을 주고 있다. 짜증이난다. 거기에다 TRG - 42를 대 좀비용 무기에 추가를 했다.
TRG 자체를 욕하지는 않지만, AWP라는 걸출한 저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든어택의 사기 저격총인 TRG를 가져왔다는 건 문제가 있다.
// TRG는 무적이 아니다. 다만 서든어택 때문에 무적으로 보이는 것 뿐...
그렇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 꼭 서든어택에 있는 총을 가져와서 대 좀비총으로 만든것 자체가 한심한 짓이다. 초딩 유저를 포섭하기 위한 정책이겠지만, 그건 카스온 유저층의 질을 하락시키는 거다. 분명히 카솟, 카스 1.5, 카스 1.6 쪽에서 넘어온 유저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을 무시하면서까지 초딩 유저를 포섭해야할까? 그들은 카스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맵들의 추가를 바라며, 오리지널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방이 없고 맵이 없고 개념 유저가 없기에 그들은 포기를 한다. 넥슨은 돈이 되는 유저층을 바라기에 초딩을 더 선호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만을 편다.
결국 유저층 물갈이가 일어나고 전반적인 질이 하락된다. 예전에 인질 구출과 VIP 보호를 같이 하던 그 분들은 다 사라졌고 몇몇 분들도 아주 가끔가다 만날 뿐이다. 어쩔수 없이 좀비방에 들어가면 욕하는 유저가 태반이며 비매너 행위를 하는 유저도 태반이다. 이런걸 보면 참...
돈 벌려고 게임 만드는 건 알겠는데,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돈을 벌어야 겠는가? 원작을 살리면서 캐쉬템을 파는 건 이해를 하겠다만 원작을 망치면서 캐쉬 템을 파는 건 참 이해를 못하겠다. 스프레이까지 돈 받고 파는 경우는 처음이고.(카스에서는 스프레이는 유저 마음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FPS의 현실이 암담하다. 결국 이렇게 초딩게임이나 양산을 하고 있고...
뭐 개념을 갖은 유저들은 정녕 없는 걸까?
// 배틀필드 온라인이 요번에 런칭한다고 했는데, 그건 또 어떻게 될지...
// 이거 또 병신글 썼네요. 아무튼 지금 너무 피곤해서 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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