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오픈식을 거행하기 전에, 포장은 옛날 옛적에 뜯었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_-)
레드얼럿3, 기대작이기도 하면서 논란도 많았던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게임입니다.
소련이 타임머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아인슈타인을 제거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세계를 바꾸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일본놈을이 들고 일어나서 천황이라는 놈이 메카타고 소련을 침공합니다. 이런 내용을 갖고있어 일본 미화라고 욕을 하면서, 심의를 19세로 하라고 하던지 엿이나 먹으라던지 그런 소리가 많았습니다.
대략, 스토리 라인을 말씀드렸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말씀 드리자면 프리미어 에디션은 3장의 CD(혹은 DVD)로 구성된 한정판입니다.
레드얼럿3은 일본이 제국화되어 나온다는 사실과 일본이 하나의 종족이라는 것으로 태클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리엔탈리즘이라 비판하기도 하였고,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 지역을 무시한 짓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레드얼럿1 과 2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을 내용 전개도 모르고 스토리도 모르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레드얼럿 스토리>
원래 스토리는 아인슈타인이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과거로 돌아가 히틀러를 없애버리고 다시 돌아와보니 소련이 유럽의 2/3을 먹어버리고 깽판을 치기에 연합군이 혼쭐을 내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때,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움 시리즈와 연관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후 소련은 붕괴되고 연합군의 손에 의해 철저히 착취 당합니다. 그 때, 로마로프 서기장이 몰래 만든 병력으로 미국을 침공합니다. 거기에다 초능력자인 유리의 마인드 컨트롤과 복제 기술을 통해 막강한 힘을 보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합군의 영웅 타냐가 깔끔하게 적 기지를 박살내고, 연합군의 전세가 회복되면서 다시 평화를 찾습니다. 그 후 유리가 또 마인드 컨트롤 기술을 이용하여 군대를 양산하고,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을 사이킥 도미네이터라는 건물들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합니다. 이 때, 미국은 공군을 보내서 워싱턴의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박살내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소련과 연합하여 유리를 개 박살 내고 레드얼럿2는 끝이 납니다.
레드얼럿3는 얼빵한 소련군이 타임머신을 탈취한 뒤 오작동을 일으켜서 다른 과거로 워프하여 일본군과 연합군에게 쳐맞는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레드얼럿의 스토리를 보자면, 연합군의 승리는 보장이 되어있으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같은 사상의 대립 따위는 없는 개그물 일 뿐입니다. 결국 일본군이라는 것은 또 다른 풍자의 대상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일본군의 설정은 로봇과 미소녀입니다. 둘 다, 엽기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레드얼럿2 : 유리의 복수의 브루트 같은 몸빵용 로봇이 대쉬를 해서 탱크를 날려버리지를 않나, 미소녀 캐릭이라는 것이 밑의 사진 같지를 않나.....
결국 일본이란느 설정 자체가 풍자일 뿐이며, 만약 일본군을 욕하려면 소련군도 욕먹을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십시요.
일본군 영웅을 패러디한 사진 대략 일본군의 풍자성을 보여준다. 원본사진을 보면 눈 썩는다.
또한 출시 금지 혹은 19세 판정을 먹이라는 것은 미친 소리이며, 스타크래프트에 의해 초토화된 한국 RTS 시장을 두 번 죽이는 행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