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뒷북글이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동방 PV Badapple를 보면서 느낀건 "이건 물건이다!" 입니다.
장난아니게 멋진 연출과 화면 전환은 정말 압권이죠. 그런지라 니코동에서는 몇 일 만에 랭킹권 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 때 생각난 동영상이 있었으니,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었던 Ballad in Black Mesa입니다. Bad Apple과 비슷한 삘(?)이 나면서도 하프라이프2의 맛을 살린 동영상인데요. 이것도 Bad Apple과 같이 실루엣을 이용하여 제작이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배경색이 컬러풀 하다는 것입니다.

이 두 동영상을 보면 이건 100% 3D로 만들어졌다. 라는게 느껴집니다. // 아니 저만 느껴지는 것입니까?
위의 동영상에서의 자연스러운 카메라 전환이라던지 중력효과(머리카락의 움직임이나 플랑도르의 양 어깨 장신구의 변화라던지)들은 분명히 물리엔진의 도움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Ballad in Black Mesa에서는 1:32에 보이는 발사 효과의 곂침으로 이게 3D로 만들어졌다는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나 탄피의 움직임 같은 것들은 물리엔진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거의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ㅇㅅㅇ

이런 걸 만드는 분들을 보면 가히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건 상당히 노가다스러운 작업이고 또 자기가 원하는 것이 없으면 마야나 3D 맥스 잡고 노가다를 추가적으로 해야하는데 저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ㅇ=... 그리고 카메라 구도 잡고 각각에게 모션 넣고 그거 찍는 것도 참 곤욕입니다. 전 그런걸 해내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 결론은 이런거 만드시는 분들 존경스럽다고요.
//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어쩃든 이 두 동영상은 손으로 그려서 만든게 아니라는게 주 내용이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