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했던 스타1과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미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리스닝도 하면서 플레이를 하니 뭐 재미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춫에 비해 떨어지는 스토리 구성, "닥치고 부수세요"라는 미션, 난이도가 너무나도 낮을 미션들이 많아서 실망이 많습니다.
난이도가 아무리 높다고해도, 40분이면 대부분 무난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온니 마린으로 해결을 보는 경우도 많았고, 미션 야곱기지의 경우, 사이언스 배슬의 방어장을 SCV에 걸고 40초 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그리고 춫식 플레이를 하니 아군이 픽픽 쓰러지더군요.
어택 바이크로 짤짤이 찍기를 하듯이 벌쳐를 컨트롤 하는데, 일단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를 100%로 입기 때문에 피해가 막심합니다. 춫에서는 발사형 무기는 모두 궤적이 있기에 그 궤적을 피하면 데미지가 0입니다. 반면에 스타는 발사하면 그 탄이 100% 명중하는 것으로 계산을 해서 피해도 데미지를 입습니다. (-ㅅ-)
저그 미션 3에서 막혀서 게임 종료했습니다만...
시즈 탱크가 짜증이 나네요. 뮤탈도 스타 1.00 버전에서는 반 병신이고 저글링은 그냥 양산형 소련군 보병보다 못합니다. 마린 6마리와 저글링 2부대와 싸우면 반절이 사망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1를 하면서 느낀건...
1. 밸런스 개판이라는 것입니다.
밸런스 게임이라고 칭송을 받지만, 1.00 버전으로 플레이하니 그런 소리를 못하겠더군요.
저그는 진짜 물량 빨이고, 테란은 믿을게 시즈 밖에 없습니다. 마린은 메딕없으니 그냥 시체더군요...
2. 컨트롤이 필수라는 것입니다.
춫식 RPM 8~90 컨트롤로 원활한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최소 150대가 나와야지 뭐를 좀 할 수 있더군요.
3. 사기 유닛이 있다는 것입니다.
춫에서도 사기 유닛은 있지만, 양산형 사기 유닛은 없습니다. 스타에는 있더군요... 미션 상 유닛이 강력하게 나온 것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참... 시즈 탱크가 사기더군요. 진짜 컨트롤 없이는 못 잡는 유닛이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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